김선욱 이화여대 총장, 제11차 한독포럼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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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이화여대 총장(사진)은 11일 강원 고성 DMZ박물관에서 열린 11차 한독포럼에서 기조 연설을 했다. 김 총장은 “한국과 독일의 오피니언리더들이 함께 양국의 중요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정치·경제·에너지 외교·교육·사회보장 등 여러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독일 콘스탄츠대학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ADeKo)의 이사장으로 한·독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이화여대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한독포럼은 이날부터 13일까지 DMZ박물관과 이화여대에서 진행된다. 한독포럼은 한국과 독일의 우호 증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올해부터 한국과 독일의 가교역할을 할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한독 주니어 포럼’이 신설돼 13일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창립식 및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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