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채용박람회가 11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부산시 울산시 3개 시·도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등 9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203개사가 참가해 1943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경남은행, 덴소풍성전자, 신성델타테크, 동환산업 등 지역대표 기업이 주로 참가한다. 또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5개 공기업도 특성화고 및 대졸 취업자를 채용한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