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부성이 4일 부산 우동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콜드 워'(감독 써니 럭, 렁록만) 기자시사 및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유덕화, 곽부성, 이치정, 양가휘 등이 출연하는 '콜드 워'는 범죄와의 전쟁을 치르는 경찰조직 내에 범죄조직과의 내통자를 통해 선과 악의 대립보다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본연적 욕망과 양심과의 싸움을 심도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부산=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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