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에서 7년째 판매 1위가 확실시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나를 알아보고, 이해하며, 스스로 진화하는 미래형 TV’라는 컨셉트로 ‘ES8000’을 출시하며 스마트TV 시장 선점에 나섰다. ES8000은 혁신적 인터페이스, 대형 화면에 최적화된 양질의 콘텐츠, 두 배로 향상된 하드웨어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새롭게 진화한 스마트TV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 앱스토어에 비디오 게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인포메이션 등의 카테고리를 갖추고 총 1500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확보, 전 세계 120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스마트허브를 통해 방송정보 바로 찾기, 스마트 검색, 소셜 네트워크, 웹 브라우저, 삼성 앱스TV 등의 기능을 한 화면에 구성해 별도의 기기에서 즐기던 다양한 경험을 TV 한 대로 제공하고 있다. 또 삼성만의 독자적인 3D(3차원) 기술을 접목해 더 선명한 3D 영상을 즐길 수 있다.

2010년 세계 평판TV 시장에서 23.3%의 점유율을 차지한 삼성전자는 지난해 26.6%에 이어 올해 1분기에는 30.2%를 차지하며 7년 연속 세계 1위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럽 24개국의 평판, LCD, LED, 스마트, 3D TV 등 5개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또 삼성 스마트TV는 전 세계 각국의 권위 있는 상을 휩쓸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CES 혁신상’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영국 왕실로부터 ‘퀸 로열 워런트’를 획득했다.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가전 상인 ‘EISA 어워드 2012’에서 ‘미래형 TV’로 선정되기도 했다.

해외 전문지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영국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전문 매거진 ‘왓 하이파이’는 지난 2월에 이어 4월에도 삼성 스마트TV 제품에 만점을 부여했다. 독일 영상 전문 매체 ‘오디오 비전’과 정보기술(IT) 제품을 테스트하는 전문 매거진 ‘칩’의 극찬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