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의사의 시신 유기 사건의 사망자가 연예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9일 한 매체는 지난 7월 31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의사 김모(45) 씨로부터 각종 수면유도제를 투약 받고 숨진 여성 이모(30) 씨가 한때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신인 탤런트라고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서울 소재의 대학 연예 관련 학과를 졸업, 한때 지상파 드라마를 비롯해 방송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씨가 활발한 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씨는 2005년 시트콤에 까메오로 출연 한 적은 있으나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입니다. 한편 이 씨에게 일명 ‘우유주사’라 불리는 수면 마취제 프로포폴을 투약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산부인과 의사 김 씨는 부인과 함께 한강잠원지구 주차장에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습니다. (사진 = CCTV캡쳐)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라이거가 낳은 최초의 `릴리거`…고양이가 돌봐 생생영상 ㆍ`내가 세계 최고 추녀라고?` 용감한 희귀병 여대생 눈길 ㆍ블랙다이아몬드로 장식된 63억 드레스 공개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김지영 의상논란, 그녀의 19금 노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