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사진)가 유엔 난민기구(UNHCR) 특사로서 내전의 고통을 겪은 시리아 난민을 돕기 위해 중동을 누비며 활약하고 있다. 졸리는 15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의 시리아 난민수용소를 방문하고 후슈야르 지바리 외무장관 등 고위 관리들을 만나 피란민의 상황을 논의했다고 CNN 인터넷판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