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7일 성광벤드에 대해 지난 2분기에 시장 기대를 웃돈 호실적을 거뒀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6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이강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성광벤드의 지난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8.1% 증가한 193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46.9% 웃돌았다"며 "매출 증가와 제품 구성비 개선으로 실적 추정치와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올 하반기로 갈수록 성광벤드의 수익성이 향상, 하반기에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둘 것이란 관측입니다. 또한 국내 조선소들의 해양 플랜트 수주 증가에 힘입어 올 하반기 월평균 수주는 400억원을 기록, 작년 월 평균 수주 281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천명 물총 싸움 “폭염 한 방에 날리는 시원한 물총 싸움”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도수코3 방송 사고, 홀터넥 끈이 스르륵! “왜 편집 안했지?” ㆍ런던 올림픽 착시사진, 19금 딱지 붙어야할 듯 ‘자막이 잘못 했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