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어려워 질 때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생활물가 상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설문조사 기업 두잇서베이는 `국가경제가 어려워질 경우 가장 불안하게 느끼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4.8%가 `생활물가 상승`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응답자는 `회사의 고용 불안`(13.3%), `투자금 회수 불안`(7.0%), `사업 소득감소`(6.0%) 등을 언급했습니다. 또 `유럽발 재정위기 영향을 주변에서 느끼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0.1%가 ‘아직은 못 느낀다’고 답했으며, 경제가 어려워지면 그 대책으로서 `덜 먹고 덜 쓰겠다`(47%), `투잡 하겠다`(24.8%)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한편, 연말 대선과 연계된 복지공약 남발 우려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2.6%가 `최소한의 선별적 복지만을 지지한다`고 답했으며, 우리나라 경제를 `올해보다 내년이 더 어려울 것`(36.6%)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간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20대 이상 성인 2천14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12%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인력거 타고 베이징에서 런던까지…中 기인 생생영상 ㆍ`이것이 모나리자의 유골?` 발굴 현장 생생영상 ㆍ크리스찬 베일, 총기난사 피해자 애도 생생영상 ㆍ이지혜 착시효과 화제 “누드로 방송 진행?” ㆍ조여정 볼륨몸매, 하루 30분 운동의 효과? “숨겨도 트윙클 티가 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