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장쯔이(章子怡·33)의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장쯔이와 그의 새 애인인 중국국영방송(CCTV) 대표 아나운서인 싸베이닝(36·撒貝寧)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22일 중국 매체는 두 사람이 허베이(河北)성 카이핑(開平) 베이펑 삼림공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이 둘의 열애 사실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장쯔이가 영화 `인생은 기적(最愛)`의 홍보를 위해 싸베이닝이 진행하는 CCTV 프로그램 `워먼여우이타오`(我們有一套)`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으며 9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엇보다 장쯔이가 성접대 설로 크게 힘들어했을 때 싸베이닝의 격려와 지지가 큰 힘이 됐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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