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4년까지 서울 시내 56곳에 건널목이 새로 설치됩니다. 서울시는 차보다 사람이 우선하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과 교통안전시설 협의를 통해 올해부터 2014년까지 시내 56곳에 건널목을 새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도별로 설치될 건널목은 올해 20곳, 내년 20곳, 2014년 16곳이며 총 예산은 4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건널목 설치 대상 지역은 도심 주요 교차로와 보행불편ㆍ연결성 부족구간이 선정 기준입니다. 6월말 현재 6곳은 경찰과 교통안전시설 사전협의가 끝났으며 11곳은 심의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시는 사전 협의가 끝난 지점에 건널목 폭이 최소 4m 이상 되도록 설치하되, 도로 폭이 6~8m인 좁은 도로의 경우 폭 2m 안팎으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나이는 숫자일뿐` 美 고령 싱크로나이즈팀 생생영상 ㆍ파워 넘치는 `슈퍼 문워크` 영상 눈길 ㆍ생방송 중 흥분해 총 꺼내든 하원의원 `충격` ㆍ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최고 미의 여신 영예 ㆍ두 번 웃는 하늘, 환하게 웃는 스마일 `순간포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