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갖고 있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의 차를 운전하면서 하루짜리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의 차를 빌리거나 렌터카를 이용할 때 가입할 수 있다. 타인의 자동차를 단기간 운전하던 중 발생하는 사고를 하루 단위로 보장하는 방식이다.
종전까지는 운전자가 다른 사람의 차량을 빌려서 운전하려면 차량 소유자가 가입한 보험계약에 ‘운전자 범위 확대 특약’ 등을 추가로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원데이 자동차보험은 운전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바로 가입하고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운전자가 가입한 원데이 보험에서 보상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자동차 소유자가 보험을 갱신할 때 보험료 할증 부담을 덜 수 있다.
기존 자동차보험이 보험료 영수시점의 24시부터 보험 효력이 발생하지만 원데이 보험의 경우 모바일 앱을 통해 소비자가 필요한 시점에 실시간 가입이 가능하다. 깜빡하고 미리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보험료를 영수한 시점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보험료는 하루에 3000~1만5000원 선이다.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는 방식이어서 절차가 간편하다. ‘자가용I(차량미소유자), 자가용II(차량소유자), 렌터카(렌터카 이용자)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