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노동생산성지수가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1분기 전산업 노동생산성지수가 104.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는 세계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출 둔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노동투입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 비해 생산증가세가 기대에 못 미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산업생산 산출량은 2010년 1분기를 정점으로 둔화추세가 계속됐으며 수출비중이 높은 제조업의 산업생산 둔화세가 서비스업에 비해 빠른 속도로 진행된 것이 주요인입니다. 반면,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 2% 늘어, 생산 위축에 따른 고용수요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총량적 고용지표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中 심해 탐사정 `자오룽`호, 6,965m까지 탐사 ㆍ中 파출소서 `조사받던 흑인` 의문사 ㆍ英 한 여성, 5살 딸 11개월 아들 질식사 시켜…충격 ㆍ애프터스쿨 나나 뒤태 공개, 군살 없는 매혹적인 라인 `눈이 즐거워~` ㆍ`나는 베이글녀다` 전효성, 日 열도를 홀리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