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제이슨 므라즈의 러브콜에 기타천재 정성하가 화답했다.

정성하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에는 일본투어 때문에 못 만났지만 다음에 꼭 만나요. 므라즈"라는 글을 남겨 므라즈의 러브콜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제이슨 므라즈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와의 인터뷰에서 "내 노래들을 연주하는 정성하를 보며 생각했다. '와 이 사람이 내 밴드에 들어와야 해'라고. 그는 정말 잘 한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제이슨 므라즈는 "그래서 그가 튜닝하고 연주하는 것을 배우려고 노력했다. 기회가 있다면 실제로도 만나고 싶다"고 희망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고초려할 정도로 정성하가 대단하구나" "뭔가 너무나 대단해보인다" "천재들의 만남이란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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