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으로 쓸 수 있는 소형선풍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이마트에 따르면 탁상용 소형 선풍기의 최근 판매랴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올 여름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여름철 전력위기를 대비해 대형건물의 과도한 냉방금지 등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탁상용 선풍기는 사이즈가 작아 공부방이나 사무실에서 개인용으로 쓰임이 좋다.

이마트는 크기가 작아 사무실이나 책상에 올려놓고 쓸 수 있는 탁상용 선풍기 16종을 디자인에 따라 1만9000~7만5000원에 판매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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