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품목은 신선식품, 축산물,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90여 종으로 할인율은 최대 36%다. 또한 행사기간 구매고객 62명을 추첨해 초록마을 유기농백미(10㎏), 유기농현미(2㎏, 4㎏)를 증정한다.
이와함께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자연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초록마을 환경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청소년미술협회가 후원하며 대상 1명에겐 환경부장관상과 환경장학금 5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과 환경장학금 30만원을 수여한다. 응모기간은 내달 19일까지다.
조영희 초록마을 마케팅전략팀장은 “유기농산업이 환경보존에 얼마나 필요한 지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환경보존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