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기전, 시추장비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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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기전(대표 강병춘·사진)은 최근 해저 유전 및 천연가스 개발 시추장비에 들어가는 고부가가치 ‘드릴십 엔진컨트롤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 7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해저에서 사용할 때 물이나 먼지가 새어 들어올 가능성이 적은데다 가격도 외국산 제품보다 30% 이상 싸다. 또 디지털 방식으로 만들어져 시스템에 이상이 발생하면 드릴십의 기관실과 육지 본사에서 이상 유무를 진단해 해결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오기전은 또 디지털 방식에서 나아가 엔진컨트롤 모니터링 시스템의 자동 고장 감지와 진단, 백업기능이 가능한 차세대 ‘스마트 형 엔진컨트롤 모니터링 시스템’도 개발, 7월까지 시험을 끝내고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제품의 무게는 20㎏ 정도로 기존 제품(600㎏)보다 훨씬 가벼워 운항 때 연료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데다 자동으로 가동돼 사용하기 편리한 점이 강점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 제품은 해저에서 사용할 때 물이나 먼지가 새어 들어올 가능성이 적은데다 가격도 외국산 제품보다 30% 이상 싸다. 또 디지털 방식으로 만들어져 시스템에 이상이 발생하면 드릴십의 기관실과 육지 본사에서 이상 유무를 진단해 해결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오기전은 또 디지털 방식에서 나아가 엔진컨트롤 모니터링 시스템의 자동 고장 감지와 진단, 백업기능이 가능한 차세대 ‘스마트 형 엔진컨트롤 모니터링 시스템’도 개발, 7월까지 시험을 끝내고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제품의 무게는 20㎏ 정도로 기존 제품(600㎏)보다 훨씬 가벼워 운항 때 연료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데다 자동으로 가동돼 사용하기 편리한 점이 강점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