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가구별 월평균소득 중간값(300만원)의 50~150% 범위를 기준으로 한 중산층 비율은 65.2%로, 3년 전인 2008년 조사 때와 같았다.
그러나 2008년과 비교해 전형적 중산층(소득 중간값의 100~150%)은 5.3%포인트 줄어든 반면 한계 중산층(소득 중간값의 50~100%)은 5.3%포인트 늘어났다. 서울 중산층의 실질적인 소득은 줄었다는 얘기다.
서울시민의 행복지수는 2005년 6.35점에서 지난해 6.65점으로 증가했다. 자치구별 행복지수는 서초구(7.24점), 용산구(7.15점), 동작구(7.0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행복지수 증가폭은 동작구(0.98점), 금천구(0.90점), 서초구(0.82) 순이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