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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15회 테샛 평균 62점…최고등급 'S' 15명

가채점 해보니…
난이도 14회와 비슷…서울대 강만호·경기고 최준호 289점 공동 수석

< 62점 : 100점 만점 기준 >

지난 13일 시행된 15회 테샛 응시자들의 성적을 가채점한 결과 응시생들의 평균 성적이 185점(300점 만점. 100점 만점 기준으론 62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14회 때와 같은 수준으로, 테샛위원회가 난이도 기준으로 삼은 180점(100점 만점 기준 60점)에 거의 일치하는 것이다. 최고 등급인 S급을 받은 수험생은 15명이었으며 1급은 194명이었다. 테샛위원회는 앞으로도 평균 180점 안팎의 난이도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테샛위원회가 16일 15회 테샛 응시자들의 성적을 가채점한 결과 응시자들의 평균 성적은 185.37점(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61.8점)으로 14회(185.14점) 때와 같았다. 영역별로는 경제이론이 평균 63.23점, 경제시사 55.38점, 상황판단(경제추론) 66.76점으로 집계됐다. 14회와 비교하면 경제이론은 약 3점, 상황판단은 2점 오른 오른 반면 경제시사는 5점 하락했다. 270점 이상을 맞은 최고 등급인 S급은 모두 15명(고등학생 응시자 포함)으로 지난 13회(14명)와 비슷했다. 고등학생으로 S급을 받은 응시자는 6명이었다. 240점 이상 269점 이하인 1급은 194명, 2급(210~239점) 501명, 3급(180~209점) 617명이었다.

◆…520명이 응시한 고등학생 수험생의 경우 평균 점수는 182점이었다. 고교생 가운데 6명이 S급을 딴 것을 비롯 △1급 45명 △2급 99명 △3급 131명이었다. 이 가운데 2급 이상 성적 우수자에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주어진다. 고교생 응시자의 평균 점수가 이처럼 높은 것은 경제·경영학에 관심이 많아 상경계 대학에 진학하려는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응시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테샛은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성적을 학생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

◆…15회 시험에서 개인 최고 성적은 289점을 받은 강만호 씨(서울대 경제학과 4)와 최준호 군(경기고 2)이었다. 이어 3위는 김순신 씨(서울대 경제학과 4)로 288점을 받았다. 강씨와 김씨는 14회 시험에서 각각 2등과 1등을 한 테샛 마니아다. 고등학생이 테샛에서 최고 성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군은 “지난해 여름부터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경제논술신문인 ‘생글생글’을 보면서 테샛을 준비했다”며 “문제가 다양하고 재미있으며 학교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고교생 2등은 286점을 받은 원지호 군(광동고 2)이 차지했다. 원군은 전체 성적에서 4등이었다. 최준호 군과 원지호 군은 친구 사이로 지난 14회 시험 땐 ‘경세치민’이란 이름으로 동아리 대항전에 참여, 대상을 받기도 했다. 고교생 3등은 280점을 받은 조영수 군(한영외고 3)이었다. 1학년 때 경제공부를 시작해 지난 2월에 처음 테샛에 응시, 1급을 받고 두 번째 만에 고교 3등에 올랐다. 조군은 “테샛이 경제는 물론 사회 현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테샛위원회는 22일 오후 3시 홈페이지(www.tesat.or.kr)를 통해 최종 점수를 발표한다.

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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