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항공동맹 스타얼라이언스가 14일 인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동맹 결성 15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1997년 루프트한자, 유나이티드에어라인 등 5개 항공사가 결성한 스타얼라이언스는 현재 25개 회원사를 둔 세계 최대 항공동맹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03년 15번째 회원사로 가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9개 회원사 직원이 승객들에게 감사 카드를 나눠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