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화천 축제 딴지걸자 '감자 옥수수도 모두 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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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가 화천 산천어 축제에 딴지건 자신의 팔로워에게 일침을 가했다.
파워트위터리안인 이외수는 평소에도 틈틈히 자신이 거주중인 화천의 산천어축제와 쪽배축제를 트위터를 통해 홍보해 왔다.
지난 3일 한 팔로워가 '화천 산천어축제, 송어맨손으로 잡기, 횡성한우축제 등을 모두 반대한다'면서 '생명을 죽이는 것을 즐거워하는 것은 안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외수는 "벼, 감자, 옥수수 등 우리가 먹는 모든 것이 생명체다"고 RT했다. 쌀밥이나 감자는 먹으면서 동물만 안먹는게 무슨 의미냐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최근 이효리 등 영향력 있는 스타들이 동물학대를 반대하며 채식주의를 몸소 실천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평소 고기를 좋아하고 한우홍보대사였던 이효리는 '유기동물보호운동'활동을 계기로 식단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기 위해 식단까지 바꾸게 된건데 '한우홍보대사' 활동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바꿨음을 공개했다. 이후 유기견을 입양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수가 추천한 산천어축제를 반대한다고 밝힌 이도 생명을 사랑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같은 의견을 밝힌 것이다.
한편 이외수는 산천어축제 및 지역 농산물 판매를 도모하기 위해 트위터 등의 광고를 통해 화천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파워트위터리안인 이외수는 평소에도 틈틈히 자신이 거주중인 화천의 산천어축제와 쪽배축제를 트위터를 통해 홍보해 왔다.
지난 3일 한 팔로워가 '화천 산천어축제, 송어맨손으로 잡기, 횡성한우축제 등을 모두 반대한다'면서 '생명을 죽이는 것을 즐거워하는 것은 안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외수는 "벼, 감자, 옥수수 등 우리가 먹는 모든 것이 생명체다"고 RT했다. 쌀밥이나 감자는 먹으면서 동물만 안먹는게 무슨 의미냐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최근 이효리 등 영향력 있는 스타들이 동물학대를 반대하며 채식주의를 몸소 실천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평소 고기를 좋아하고 한우홍보대사였던 이효리는 '유기동물보호운동'활동을 계기로 식단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기 위해 식단까지 바꾸게 된건데 '한우홍보대사' 활동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바꿨음을 공개했다. 이후 유기견을 입양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수가 추천한 산천어축제를 반대한다고 밝힌 이도 생명을 사랑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같은 의견을 밝힌 것이다.
한편 이외수는 산천어축제 및 지역 농산물 판매를 도모하기 위해 트위터 등의 광고를 통해 화천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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