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필 미래생명공학연구소 소장은 2일 민행식 동양텔레콤 부사장으로부터 600만주를 장외 매수할 예정이었으나 계약이 중도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박 소장이 보유하고 있는 동양텔레콤 주식은 없다. 박 소장은 주요 주주로 동양텔레콤의 줄기세포 관련 산업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동양텔레콤 측은 "박 소장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