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 고리 1호기 점검특위 구성…위원장에 류부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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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월9일 발생한 고리원전 1호기 전력공급 중단사건과 관련, 전력계통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민간 전문가들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류부형 동국대 안전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사진)를 위원장으로 전기, 계측, 비상디젤발전기 분야 국내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안전규제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실시하는 안전점검과는 별도로 민간차원에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특별위원회 관계자는 “비상디젤발전기를 포함해 전력계통의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KINS와 민간 특별위원회의 점검결과를 종합해 고리 1호기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내놓을 계획이다.
특별위원회는 류부형 동국대 안전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사진)를 위원장으로 전기, 계측, 비상디젤발전기 분야 국내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안전규제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실시하는 안전점검과는 별도로 민간차원에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특별위원회 관계자는 “비상디젤발전기를 포함해 전력계통의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KINS와 민간 특별위원회의 점검결과를 종합해 고리 1호기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