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30일 “월가 점령 시위대가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스페인 바로셀로나, 영국 런던,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호주 시드니 등 세계 주요 대도시에서 집회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전통적으로 각종 노동 행사가 진행되지만 올 행사는 대규모로 이뤄질 전망이다. 세계 각국에서 점령시위를 조직한 단체들은 26일 이메일을 통해 “쇼핑을 중단하고 학교와 회사에서 결석과 결근을 해서 현재의 상황(status quo)를 뒤엎을 저항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에서 노동절 점령 시위는 매사추세츠 애머스트, 미시간 앤아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 텍사스 휴스턴, 일리노이 시카고,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 등 115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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