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20일 오전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DTI 규제 완화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중수 총재는 "금융자산의 규모가 금융부채의 두 배를 넘고, 이자가 붙는 금융자산이 국가적으로 100조원 가량 많다"며 반대하지 않는 뜻을 밝혔습니다. DTI 규제 완화 자체의 효과가 의심된다면 몰라도, 가계부채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규제를 풀지 못할 상황은 아니라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알 없이 태어난 병아리`…암탉은 죽어 ㆍ`뉴욕서 중국까지 2시간` 초고속 교통수단 눈길 ㆍ`황사는 애교` 이라크 모래폭풍에 수십여명 병원행 생생영상 ㆍ류진 `아찔한 비키니, 좀 섹시한데?` ㆍ써니 간호사 복장 VS 강예빈 간호사 복장 `누가 더 섹시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