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참모총장 최윤희·왼쪽)은 10일 프로골퍼 최나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한국인 통산 100승째를 달성한 최나연의 정신력이 ‘필승해군 호국해군’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한 해군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