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성인액션게임 `블러디헌터`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팀 데스매치`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팀 데스매치`는 일반적인 총싸움게임(FPS)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데스매치`모드와 동일한 것으로 목표 킬(Kill) 수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입니다.

넷마블은 "최대 8:8 팀 대전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원샷 원킬! 서든데스`에서는 레벨에 구애 받지 않고 상대를 일격에 제압할 수 있어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파티 플레이 시 파티 인원수에 비례해 획득 가능한 아이템 수량과 경험치가 늘어나고, 친구와 파티 플레이 시 상승되는 친밀도에 따라 추가 경험치가 지급되는 한편 길드간 파티 플레이를 하면 파티에 포함된 길드원 수에 비례해 경험치가 추가 지급된다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일반, 특수, 희귀 등 아이템 등급을 상승시켜주는 `쉐이크머신`과 힘, 명중률, 공격속도 등 아이템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트랜스머신` 등 아이템 조합 시스템도 추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인 업데이트인 만큼 다양한 내용을 준비했다"며 "팀 데스매치를 통해 FPS의 익숙함과 새로운 재미를 동시에 즐기고 온라인 게임의 묘미인 파티 플레이로 협동플레이의 재미를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10일까지 팀 데스매치를 플레이 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 및 승률에 따라 최대 1만원의 넷마블 캐쉬를 지급하며, 운영팀과의 팀 데스매치를 통해 게임 내 인기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러디헌터` 공식 홈페이지(http://hunter.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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