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월30일부터 ‘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 2012’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 대회는 전 세계 벤츠 고객들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다. 메르세데스 카드 고객 중 아마추어 골퍼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4월30일부터 한 달간 총 5회의 예선과 본선을 거쳐 한국 대표를 선발한다. 본선은 제주도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고객은 메르세데스 벤츠 본사가 위치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 참가하게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메르세데스벤츠 공장 투어 등 특별한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카드는 국내 벤츠 공식 딜러십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은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멤버십 카드다. 비회원은 카드 가입 후 메르세데스 트로피 접수처(02-463-0006)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전예진/최진석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