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는 23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 83타워 강당에서 이사진과 주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등의 보고사항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의안이 주주 대다수의 찬성으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총회의 의장을 맡은 전영수 대표는 “현재 이월드와 이랜드그룹 간의 협업체계 구축 등 이월드의 본격적인 변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