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그룹의 문화 사회공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만 출신의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가 국내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현장을 정경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무궁화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세계 최고의 음악가를 꿈꾸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와 함께 연주 연습에 푹 빠져있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서툴고 부자연스럽던 리듬은 금새 아름다운 선율로 변해 있었습니다. 효성그룹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요요마와의 특별한 티칭 클래스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겐 오늘 하루는 그야말로 꿈이었습니다. 김예은 서울 남부초등학교 6학년 "요요마 선생님과 같이 연주해보니 감동적이었고 더 열심히 해서 요요마 선생님과 같이 연주해보고 싶어요" 효성그룹은 이번 문화지원 활동외에도 그간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관련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소원정대`라는 이름하에 베트남 등지에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아프리카 어린이 급식지원과 세계 각국 장학사업 등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정원 효성 미디어홍보부장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세계적인 음악가와의 만남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것이다. 효성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꿈과 희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효성의 사회공헌활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WOWTV-NEWS 정경준 입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기둥 못 본 열혈 기자, 정면충돌 영상 눈길 ㆍ`90초만에 태어난 아기`…간헐촬영 기발 영상 눈길 ㆍ`동전 1개가 12억원에 낙찰` ㆍ故손문권PD 여동생, 임성한 작가 고소 예정... ㆍ오수민, 동갑내기 사업가와 4월 결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