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수많은 건강기능식품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 가운데 쏘팔메토 추출물 제제이면서 보험까지 적용 가능한 한국팜비오의 ‘쏘메토’가 인기다.
쏘메토는 캡슐당 342원으로 보험 적용 시 캡슐당 103원이어서 장기복용 환자들에게도 가격 부담이 없다. 기존 전립선비대증 의약품에서 종종 나타나는 성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전립선비대증은 보통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자주 마렵거나 소변을 봐도 계속된 잔뇨감이 남아 있으면 십중팔구 전립선비대증이다.
쏘메토 연질 캡슐은 이런 증상들을 빠르게 개선시키고 증상들의 원인이 되는 전립선 크기를 감소시킨다.
◆국화과 식물로 만든 천연감기약 '에키나포스'
천연의약품 ‘에키나포스’는 식물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으로 만든 면역력 강화제품이다. 에키네시아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을 천연상태로 분쇄·가공해 약물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일반 감기약은 말려서 분말형태로 가공하거나 중탕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에키나포스는 천연 의약품 표준화작업을 통해 품질을 균일화했다. 감기의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춘 일반 감기약과 비교했을 때 일시적인 증상 완화보다는 항바이러스 작용으로 인한 면역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