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올 1분기 방산·소전 매출 증가 기대-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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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2일 풍산에 대해 올 1분기 방산 및 소전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방산과 소전 매출 증가에다가 점진적인 동판판매 증가가 기대된다"며 "동가격도 상반기 8000달러 초반에서 하반기에는 중국의 경기회복으로 8000달러 중후반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 1분기에는 방산과 소전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방산매출액은 작년 5500억원에서 올해에는 63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시장인 미국의 마케팅 확대와 중동으로 수출시장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전은 최근 국제입찰에서 작년 판매량 1만3000톤보다 높은 1만5000톤 정도 수주를 확보했고 추가적인 수주 증가가 전망돼 납기에 바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풍산의 올해 실적도 방산과 소전 매출에 힘입어 개선될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풍산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는 판매증가를 통해 전년비 48% 늘어날 것"이라며 "유진투자증권은 풍산의 올해 단독 사업목표 가정치인 동가격 8000달러, 환율 1050원과는 달리 동가격 8300달러, 환율 1100원으로 추정해 회사 측이 제시한 영업이익 가이던스(목표치) 1650억원보다 높은 17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방산과 소전 매출 증가에다가 점진적인 동판판매 증가가 기대된다"며 "동가격도 상반기 8000달러 초반에서 하반기에는 중국의 경기회복으로 8000달러 중후반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 1분기에는 방산과 소전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방산매출액은 작년 5500억원에서 올해에는 63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시장인 미국의 마케팅 확대와 중동으로 수출시장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전은 최근 국제입찰에서 작년 판매량 1만3000톤보다 높은 1만5000톤 정도 수주를 확보했고 추가적인 수주 증가가 전망돼 납기에 바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풍산의 올해 실적도 방산과 소전 매출에 힘입어 개선될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풍산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는 판매증가를 통해 전년비 48% 늘어날 것"이라며 "유진투자증권은 풍산의 올해 단독 사업목표 가정치인 동가격 8000달러, 환율 1050원과는 달리 동가격 8300달러, 환율 1100원으로 추정해 회사 측이 제시한 영업이익 가이던스(목표치) 1650억원보다 높은 17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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