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2.21 11:05
수정2012.02.21 11:05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서점 `목민서관`.
부산에 몇 남지 않은 동네 서점 가운데 하나로 김종찬 사장이 35년째 운영하고 있다.
그 덕분에 자녀들도 잘 키울 수 있었고, 내 집도 마련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즐겁게 해오던 일이었지만 IMF 즈음이었던 1997년 무렵부터 매출도 50% 이상 떨어지고,
운영이 힘들어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동네 서점들은 하나둘 사라져갔지만
그럼에도 김종찬 사장은 `동네에 서점 하나씩은 반드시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금껏 서점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네 서점들이 소상공인으로 살아남기 위한 대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
또 넓은 가게 매장의 일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왕종근 · 이세진의 성공파트너`에서 김종찬 사장의 고민을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밤 10시
목민서관 051-512-4710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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