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서점 `목민서관`. 부산에 몇 남지 않은 동네 서점 가운데 하나로 김종찬 사장이 35년째 운영하고 있다. 그 덕분에 자녀들도 잘 키울 수 있었고, 내 집도 마련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즐겁게 해오던 일이었지만 IMF 즈음이었던 1997년 무렵부터 매출도 50% 이상 떨어지고, 운영이 힘들어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동네 서점들은 하나둘 사라져갔지만 그럼에도 김종찬 사장은 `동네에 서점 하나씩은 반드시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금껏 서점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네 서점들이 소상공인으로 살아남기 위한 대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 또 넓은 가게 매장의 일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왕종근 · 이세진의 성공파트너`에서 김종찬 사장의 고민을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밤 10시 목민서관 051-512-4710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차 안에서 눈만 먹고 두달간 버텨 ㆍ판다보다 귀한 희귀 곰은? "북극곰이 아닌데 흰 색이네?" ㆍ기자가 찍고도 놀란 사진, 보면 볼수록 신기해~ ㆍ정준하, 유재석 다툼 "조정특집 도중 크게 싸워" ㆍ`1억 퀴즈쇼`, 초등학생 당첨금 지급 금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