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에서 공기총 난사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40분께 충남 서산시 수석동 농공단지내 한 공장에서 성모(31)씨가 공기총을 난사해 출근하던 최 모씨(37)가 숨지고 2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나 중태중이다. 범인 성 씨는 공장 앞에서 차량에 탄 채 공기총을 난사한 뒤 달아났고 신고를 받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서해안 고속도로 서해대교 위에서 검거됐다. 성 씨는 검거 당시 농약을 마셔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경찰차에도 공기총을 발사해 앞 유리창이 깨졌다. 경찰은 성 씨가 깨어나는 대로 서산 공기총 난사 사건에 대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성 씨는 3년 전 이 공장에서 퇴직했으며 재직 시절 직원들의 괴롭힘을 보복하기 위해 공기총을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사람 닮은 괴물 양` 태어나자 주민들 질겁 ㆍ밸런타인데이, 아시아 키스 행사들 생생영상 ㆍ금을 키워준다는 호수괴물 정체 드러나… ㆍ이효리 민머리 보다 빛나는 레이스 원피스 ‘타고난 패셔니스타~’ ㆍ이동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거 ‘음주운전도 모자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