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디포스트, '카티스템' 품목허가 이후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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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의 주가가 연일 급락세를 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메디포스트의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CARTISTEM)'의 제조 및 판매에 관한 품목허가를 승인한 뒤부터다.
메디포스트는 20일 오전 9시21분 현재 전날보다 6.44% 떨어진 17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6% 이상 급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그간 카티스템의 시판허가를 기대하며 선(先) 매수해 둔 투자자들의 차익매물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전날 카티스템의 제조 및 판매에 관한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 승인과 동시에 카티스템은 시판 역시 가능해졌다. 국내 판매는 동아제약이 맡았다.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이 줄기세포 치료제는 제대혈(탯줄 내 혈액)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퇴행성 관절염 및 무릎 연골 손상 치료제다. 또 2001년부터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하철원 교수팀이 공동 연구, 개발된 치료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메디포스트는 20일 오전 9시21분 현재 전날보다 6.44% 떨어진 17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6% 이상 급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그간 카티스템의 시판허가를 기대하며 선(先) 매수해 둔 투자자들의 차익매물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전날 카티스템의 제조 및 판매에 관한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 승인과 동시에 카티스템은 시판 역시 가능해졌다. 국내 판매는 동아제약이 맡았다.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이 줄기세포 치료제는 제대혈(탯줄 내 혈액)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퇴행성 관절염 및 무릎 연골 손상 치료제다. 또 2001년부터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하철원 교수팀이 공동 연구, 개발된 치료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