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야후를 공동창업한 제리 양은 야후재팬과 미국 야후를 인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온 중국 인터넷업체 알리바바의 이사 자리도 내놨다.
제리 양은 "이제 야후를 떠나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일을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제리 양의 사임은 구글과 페이스북 등 경쟁자들에 밀려 고전해온 야후가 스콧 톰슨을 새로운 CEO로 영입한 지 2주 만이다. 톰슨은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의 자회사 페이팔의 사장이었다.
제리 양 사임 소식 이후 야후 주가는 장외 시장에서 3% 이상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