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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공동창업자 제리 양 결국 사임

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의 창업자이자 전 CEO(최고경영자)였던 제리 양이 야후를 17년만에 떠난다.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외신은 18일 제리 양이 야후의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1995년 야후를 공동창업한 제리 양은 야후재팬과 미국 야후를 인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온 중국 인터넷업체 알리바바의 이사 자리도 내놨다.

제리 양은 "이제 야후를 떠나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일을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제리 양의 사임은 구글과 페이스북 등 경쟁자들에 밀려 고전해온 야후가 스콧 톰슨을 새로운 CEO로 영입한 지 2주 만이다. 톰슨은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의 자회사 페이팔의 사장이었다.

한때 온라인 광고 최강자였던 야후의 입지는 점점 약해지고 있다. 미국 검색광고 시장에서 야후의 점유율은 2010년 11%에서 지난해 8%로 떨어졌다. 매출은 12분기 연속 감소했다.

제리 양 사임 소식 이후 야후 주가는 장외 시장에서 3% 이상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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