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솔론이 업황 회복 기대에 4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22분 현재 넥솔론은 전일 대비 7.41% 오른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솔론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이날도 급등세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대 수요국인 유럽연합(EU)의 재정위기와 함께 계약해지, 업계도산 등으로 악화됐던 태양광 업황에 긍정적 신호가 보이고 있다"며 "중국에서의 거대 수요창출이 가시화되고 있고 산업 전반에 걸친 가격하락으로 태양광발전의 경제성이 높아진 점을 감안하면 태양광의 잠재력이 재차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