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직원들이 9일 부산 기장군청 앞에서 송전선로 공사 허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한전 측은 기장군이 주민들의 반대를 이유로 신고리 원전과 경남 북부지역을 연결하는 765㎸ 송전선로 건설을 불허, 원전 가동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