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612곳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총액은 52조2180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3.39% 감소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보유액이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1조8886억원이었다. 현대모비스(1조6206억원) GS건설(1조4598억원) LG전자(1조4562억원) SK텔레콤(1조3963억원)이 뒤를 이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보유액이 가장 크게 늘어난 기업은 SK텔레콤(1조389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