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임 정동극장장이 당분간 명동예술극장장을 직무대행한다고 명동예술극장 측이 18일 밝혔다. 이는 구자흥 명동예술극장장이 2008년 11월부터 3년 임기를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자리에서 물러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