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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쫌 아닌 듯" 강호동 사망설로 이어진 '숨쉰채 발견' 시리즈

지난 10·26 재보궐 선거에서 막강한 파급력을 과시한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유명인들의 '거짓' 자살 루머가 급속히 번지고 있다.

16일 트위터 등 SNS에서는 “강호동이 자살했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발단이 된 글은 한 트위터리안이 쓴 “오늘 오전 강호동 자택에서 '숨쉰채' 발견 (1보)”에서 비롯했다.

보통 사망관련 기사에서 쓰이는 표현인 ‘숨진채’를 ‘숨쉰채’라고 비슷하게 틀어 쓴 뒤 트위터에 올린 장난성이 개입된 황당한 글이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강호동이 자살한 것이라 생각해 관련 글을 급속히 퍼트린 것.

이에 따라 이날 ‘강호동 사망설’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에서 1위에 올랐다.

문제는 이 같은 '숨쉰채 발견' 글이 강호동의 사례가 처음이 아니다는 것.

앞서 지난 14일엔 “이효리 집 안방서 숨 쉰 채 발견?”이라는 글이 퍼지며 가수 이효리 사망설이 SNS를 통해 급속히 번졌었다.

이효리는 이에 대해 “내가 이렇게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오래 살려고 운동 중인데 어떤 사람이 사망설을 퍼뜨려서…”라며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농담을 뭐라하죠?”라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15일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자택에서 숨쉰채 발견”이라는 글이 SNS를 통해 확산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같은 괴담성 사망설이 떠도는 것관 관련 “SNS의 맹점이다” “루머를 제일 먼저 유포한 사람을 잡아낼 수도 없고 너무 한다” “장난도 정도껏 해야지 사람의 목숨을 두고 이게 말이 되느냐”라는 비판적 견해를 표시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재미있다” “나도 한번 이 방법을 써먹어 봐야겠다”고 추종 의사를 보이는 실정이다.

한경닷컴 속보팀 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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