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당기순이익이 7400만원으로 당초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조기상환하면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BW 조기상환으로 현금 유출이 없는 1회성 비용이 발생하고 환율이 급등하면서 외화평가 손실이 생겨 순이익이 적게 나왔다”며 “환율이 최근 안정됨에 따라 연간 순이익은 4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