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프랑스를 방문해 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가했습니다. 김회장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느에서 열리는 G20비즈니스 서밋 중 `녹색성장 분과`에 참석해 녹색성장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화석연료 보조금을 점진적으로 폐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도 중요하기 때문에 화석연료보조금 보다는 직접 지원이 더 효율적인 정책"이라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김회장은 지난 2일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이 파리 엘리제궁에서 주최한 `사르코지 대통령 주재회의`에 우리나라 기업인 자격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예진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국제거래로 편법 승계 무더기 적발 ㆍ여성 탈모 환자 늘고 있다 ㆍ그리스의 선택…`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ㆍ[포토]김정일이 반기문 보다 영향력 더 커.. ㆍ[포토]`나꼼수` 세계로 뻗어나가나? 뉴욕타임즈에 대서특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