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경찰은 명실상부한 수사의 한 주체"라며 경찰 수사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주문했습니다. 6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이 대통령은 이같이 밝히고 "경찰 내부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 사회가 아직 선진국과 비교해 부패지수가 높다며 `토착ㆍ교육ㆍ권력`의 3대 비리를 척결해 공정사회를 이루는 선봉이 돼 달라고 당부하고, 내년 총선, 대선에서의 엄정한 중립, 핵안보정상회의와 여수세계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서 빈틈 없는 경호 등을 요구했습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그리스 구제안 도출 가능성 높아졌다" ㆍ4천억대 철도보수를 무면허 업자에 맡겨?! ㆍ청구그룹 前회장 개발사업 뻥치고 10억대 사기 ㆍ[포토]로또, 이번주 1등 300억 넘을 전망 ㆍ[포토]카다피 사망, 리비아 내전 종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