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특히 선거 당일 불법 문자메시지 발송 행위와 트위터 ·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흑색선전 유포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검찰에 따르면 허위사실 공표 등 흑색선전사범 비율이 18대 총선(17대 14.0%→20.2%)과 지난해 지방선거(4회 11.5%→5회 16.8%)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의 재 · 보선 선거구는 총 42곳이다. 이 중 23곳이 당선무효판결로 인한 재선거가 치러지고,나머지 19곳은 사직 · 퇴직 · 사망 등으로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