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정전사태를 막기 위해 전력수급 차질이 생겼을 때 전력 사용을 강제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23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긴급 전기사용 규제법안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요가 급증하거나 공급이 부족하면 고객별로 절감목표를 설정해 전력 사용을 줄인다는 것입니다. 한전은 또 전력수급의 안정성을 위해 부하관리 대상을 산업용 고객에서 일반용 고객까지 확대하고, 수급비상시 대국민 홍보와 언론이나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정보를 공유할 방침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금값 연일 폭락...은값도 동반 하락 ㆍ"미국 부유층이 갖고 싶어하는 폰은?" ㆍ"기업형슈퍼마켓 사업권고 받은 곳이 무려.." ㆍ[포토]이동욱 섹시 셀카 "침대에서..." ㆍ[포토]"심은하 아니었어?" 심은하 여동생 사진 인터넷상 화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