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9.22 15:46
수정2011.09.22 15:46
이명박 대통령이 노다 요시히코 신임 일본 총리와 한·일FTA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가기로 했습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현지시각 21일, 숙소호텔에서 노다 총리 취임 이후 첫 회담을 갖고 양국간 발전방안과 북한 문제, 국제협력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다 총리는 "아태 지역은 사회, 경제 분야에서 가능성 높은 지역으로 한일간 협력이 어느 때보다 기대된다"며 "양국간 경제교류 촉진을 위해 한일자유무역협정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이 대통령은 "한국은 FTA에 대해 활발히 열려 있다, 계속 협의해 나가자"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노다 총리에게 조속한 시일 내에 한국을 방문해 한일 관계를 논의하자고 제안했고, 노다 총리도 이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공식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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