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지난 7월 25일부터 7주간 진행된 하이닉스 인수 예비실사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매각관련 구조와 세부일정은 주식관리협의회와 회사의 최종조율을 통해 19일 75%이상의 동의로 결정됩니다. 매각구조는 신주발행과 구주매각이 14:6의 비율로, 신주발행비중을 높여 하이닉스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또 기업유지와 기술유출 방지를 위해 외국계 컨소시엄 경영권 참여제한과 회사 자산매각 제한 등 방안도 적극 반영됩니다. 주식관리협의회는 앞으로 이달 21일에 입찰안내서를 발송해 10월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별도의 MOU체결없이 11월 중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공간의 미학을 보여주는 갤러리 ㆍ안혜경의 유혹은 어디까지 ㆍ한국-美텍사스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ㆍ[포토]말도, 탈도 많은 SBS `짝`, 또 진실 공방 논란 ㆍ[포토](Before) 40인치 → (After) 28인치, 12주의 승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