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연구소가 안철수 교수의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대비 14.93% 급락한 4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최대주주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이 제기돼 지난 삼거래일 동안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전날 안 교수가 박원순 변호사와 단일화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박 변호사와 관련된 테마로 분류된 풀무원홀딩스는 7%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상한가로 시작했으나 오름폭을 축소하는 모습이다. 박 변호사는 풀무원홀딩스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웅진홀딩스도 상한가로 시작했다 현재 6%대 강세로 오름폭을 축소했다. 웅진그룹이 설립한 웅진재단에서 박 이사는 임원진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안철수 43.2%, 박근혜 40.6%"..安 불출마 선언직후 양자대결 조사 결과 ㆍ`태양흑점 폭발`..전파 교란 우려 ㆍ`외제차 무서워`..車보험 1억이상 가입 급증 ㆍ[포토]추석 물가 비상.. 소금값 30년만에 최고치 ㆍ[포토]"대패로 과일은 왜?" 홍대에 나타난 미모의 대패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