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이 대세인 테이크아웃 시장에서 `한방차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는 한국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콘셉트로 커피에 도전장을 내민 곳이 있다. 전통 한방차 프랜차이즈 `오가다`가 바로 주인공. 전통 한방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체질에 상관없이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음료를 제공하는 이곳은 2009년 7월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인기비결은 4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고객들이 원하는 효능의 차를 마실 수 있는 것! 또한 건강 버블음료, 빙수, 건강 슬러시 등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인테리어와 각종 소품들을 철, 흙, 나무, 불, 물 등을 주재료로 사용해 다섯가지 오행을 그대로 표현했다. 칙칙한 기존 전통차집이 아닌 화이트와 블랙, 오크색과 원목을 이용해 아늑한 공간을 추구하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세련됨을 더했다. 오늘은 커피 전쟁이 한창인 테이크아웃 시장에서 한방차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오가다를 소개한다. 방송 : 2011년 9월 6일 화요일 저녁 9시 02-738-0124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연구비 딴 데 쓰면 최대 5배 토해내야 ㆍ성범죄자 의사면허 취득 제한 추진 ㆍ미분양 2채중 1채 `빈 집`..`악성미분양` 54% 돌파 4년만에 4배로 늘어 ㆍ[포토]추석 물가 비상.. 소금값 30년만에 최고치 ㆍ[포토]"대패로 과일은 왜?" 홍대에 나타난 미모의 대패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