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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평창, 6번 - 전곡~문산, 37번…구불구불 국도여행

고속도로나 고속열차(KTX)를 이용하면 점과 점의 여행만 할 수 있다. 빨리 달릴 수는 있지만 주변을 구경할 수 없어서다. 이에 비해 국도와 지방도,완행열차는 선과 면의 여행을 가능케 한다. 한국관광공사가 가을 초입인 9월의 여행 테마로 '구불구불 신나는 국도여행'을 잡은 것은 이런 까닭일 것이다.

수도권에서 강원도로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한다. 하지만 피서철이나 명절에는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낭패를 겪기 십상이다. 이럴 땐 고속도로에서 나와 나란히 이어지는 6번 국도를 이용하면 어떨까. 양평에서 횡성,평창으로 이어지는 6번 국도는 차장을 열고 달리는 것만으로도 삼림욕이 될 정도다. 특히 태기산 너머 평창군의 봉평면과 진부면을 잇는 구간에는 이효석 생가,평창무이예술관,달빛극장,한국자생식물원,월정사와 상원사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평창군청 관광경제과 (033)330-2541

관광공사는 6번 국도의 평창을 비롯해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기도 전곡~문산 간 37번 국도의 연천 · 파주,가을꽃과 허브 향기 · 체험마을이 어우러진 경기도 용인 · 안성의 소풍길,자연과 예술의 기운이 가득한 368번 지방도를 따라 여행하는 경기도 포천,4번 국도를 따라 백제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산림욕도 즐길 수 있는 충남 부여,서천 등 국도 여행 코스 10곳을 선정,발표했다.

멋과 전통,예술이 흐르는 27번 국도의 전북 전주 · 완주 · 임실,해양엑스포의 도시 여수로 가는 17번 국도,대구수목원과 청도 와인터널 등 숲과 와인의 로맨틱한 휴식공간이 있는 25번 국도의 대구 · 청도,산 따라 물 따라 서정이 흐르는 진주~하동 간 2번 국도,바다부터 오름까지 제주의 자연 속을 달리는 1118번 국도 등도 추천 목록에 올랐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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